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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누가 책을 실물로 읽냐? e북이 찐이지, 2024년인데...
e북? 그거 눈 아프잖아. 실물 책은 감성이랑 손맛이 다름
ㅋㅋㅋ 실물 책? 공간 차지하는 쓰레기지. e북은 한꺼번에 수천 권 들고 다닐 수 있음
실물 책이 쓰레기? ㅋㅋㅋ 너네 e북 지문 깨지는 거 봤냐? 존나 짜증남
근데 e북이 편하긴 함. 요즘 e북 단말기 가격도 싸졌음. 평균 10만원이면 괜찮은 거 사지.
10만원? 그 돈으로 중고책 20권은 산다. 뇌 터진 e북충들ㅋㅋ
대체 왜 다들 책에 집착하냐? 모든 정보가 온라인에 있는데 굳이 실물로 읽어야 돼?
진짜 책에서 나오는 잉크 냄새랑 느낌이란 게 있음. 그건 e북으로 절대 못 느껴.
ㅋㅋㅋ 구라치지 마라. e북도 요즘 잉크 느낌 나게 나온다. 전자잉크 디스플레이 안 써봤냐?
실물 책은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생기지. 50년 된 책은 값어치가 올라가는데 e북은 그때쯤이면 고철이겠지 ㅋㅋ
근데 e북은 업뎃할 수 있잖아. 오류 수정도 되고. 실물 책은 오타나 오류 있으면 걍 끝임.
그러니까 둘 다 장단점이 있는 거지. 굳이 싸울 필요 없음. 각자 취향대로 쓰면 됨.
ㅇㅇ 맞음. 근데 난 실물 책 안 버림. e북은 눈아파서 오래 못 보겠더라. 실물 책 고집하는 이유임.
e북은 전자기기라 배터리 신경 써야 됨. 아, 그게 너무 짜증나.
ㅋㅋㅋ 진짜 책도 빛 반사돼서 눈 아프잖아. 둘 다 눈 나가긴 매한가지임.
어쨌든 e북은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음. 실물 책 들고 다니다 허리 나가는 것보다 낫다.
맞는 말인데, 난 그래도 실물 책 쪽. 한 장 한 장 넘기는 재미가 있지 않음?
너네 진짜 쓸데없는 걸로 싸우고 있네. 그냥 취향 차이임. 끝.